레슬리 뉴비긴은 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연구함으로 “선교적 교회론”을 주장하였다.
“선교적 교회는 교회의 본질이고, 이는 성서의 핵심이다.
선교는 모든 민족 모든 세대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누는 것이다.
선교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고 하나의 ‘인간적 기구’에 불과하다.
교회는 하나님의 위대한 선교사인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유전학적으로 선교적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로 인해 현존하게 된 공동체인 그리스도의 몸이다.” 이번 8월 6-16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단기선교를 위해 참여하는 6명이 함께 교육을 받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선교지 방문을 위해 황열병, 장티푸스 등 예방 접종을 하고, 또한 말라리아 약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박민수, 이순영 선교사는 2013년 우간다 장애선교의 사명을 안고 무코노 지역에서 첫 사역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19년 부시아 마사바 지역에서 장애인 선교를 위한 2기 사역을 시작했다.
이곳에 한국의 “드림스드림” 단체를 통한 학교 짓기 99번째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장애인 재활학교(마사바 드림특수학교)가 세워졌다.
그리고 2019년 만나교회의 부활절 헌금과 사순절 금식헌금 등으로 ”만나채플“이 건축되었다.
선교사님들은 “부활의 소망이 이 땅에 선포됨으로 어둠과 절망이 물러가고 회복의 영이 임할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마치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조선 땅에 첫 공식 선교사로서 제물포 항구에 도착한 헨리 아펜젤러의 기도를 연상하는 기도였다.
“우리는 부활절 아침에 이곳에 왔습니다.
그 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께서 이 백성을 얽어맨 결박을 끊으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유와 빛을 주시옵소서.” 더불어 2018년 10월 축복의 집 1호를 시작으로 현재는 120개가 지어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023년에는 3기 사역으로 개척의 땅인 도시에서 7시간 떨어진 “나마멩고”라는 지역에 장애인 선교를 시작하였다.
이곳은 이슬람이 강한 지역으로 외부로부터 고립된 지역이다.
박민수, 이순영 선교사가 보내온 선교 소식을 살펴보면서 “가족”이라고 말을 하고 마음으로는 가족인 것처럼 생각했지만, 10여년의 시간이 흘러오는 중에 너무나도 무심했다.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축복의 집 120개가 지어지는 동안에도 무관심했다.
이번에 선교팀이 “만나채플” 봉헌식에 참여하고 축복의 집을 방문하고 특수재활학교에서 패턴 및 IT(컴퓨터) 교육, 전기공사와 여성 사역을 하게 될 것이다.
소 한 마리를 잡아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축제의 잔치를 가질 것이다.
그동안 너무나도 많은 성도님들이 많은 헌금을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를 드린다.
지난 금요일 선교사님과 미팅을 하면서 학교 아이들을 위해 기타 하나와, 500명의 학교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받았다.
500명의 아이들에게 고기국을 준비해주는 비용으로 $300이 소요된다고 한다.
이 사역을 위해서도 성도들의 동참을 바란다.
더불어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축복의 집 짓기($1,100.00)
- God’s Family + 1 : 장애인 한 명의 교육지원과 영적 가족이 되는 사역
(매월 학비 $30 혹은 학비와 식비 $50) - 킹덤 테이블(푸드트럭) : 한끼 3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100)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교사님과 우간다 땅의 영혼을 품고 중보하여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