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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5월 25th, 2025 at 10:17오전
지붕 위의 바이올린>(Fiddler on the Roof, 1971)은 죽기 전에 반드시 보아야 할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러시아 제국의 유대인 공동체가 겪는 사회적 박해와 근대화의 파고 속에서, 오랜 세월 지켜온 결혼과 종교, 가족이라는 전통이 어떻게 흔들리는지를 상징적으로 그 려내고 있다. 영화는 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뾰족한 지붕 위에 위태롭게 앉아 연주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뾰족한 지붕은 유대인들이 처한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삶의 기반을 나타내며, 주인공 테비예는 이렇게 말한다....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5월 18th, 2025 at 9:44오전
윌리엄 스크랜턴(Wiliam Benton Scranton, 1856~1922)은 예일대와 뉴욕의대를 졸업하고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병원을 개원했다. 당시 일본에서 선교 중이던 매클레이 선교사가 고종황제로부터 교육과 의료사업에 대한 허락을 받고 조선 선교를 위한 교사와 의사를 찾고있었다.마침매클레이와 함께활동하던 해리스 선교사가 안식년 중미국에머무는동안 윌리엄 스크랜턴에게 조선 선교를 권유했다. "윌리엄, 조선에 선교의 문이 열렸다. 그곳이 당신이 같이 가서선교를 했으면 좋겠다." 그 제안을 받고 고민하던 중에 스크랜턴은 장티푸스에 합병증으로 위독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그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은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면 아프리카가아닌 아시아로 선교를 가자"고 함께 기도했다....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5월 11th, 2025 at 10:16오전
제33회 미주자치연회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Annandale UMC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찰스 웨슬리의 찬송 "생전에 우리가 또 다시 모였네…."(옛 찬송가 280장, 원제 : And Are We Yet Alive?)를 함께 부르며 시작되었고, 이는 주 안에서 다시 만난 성도 들이 하나 됨을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 찬송은 감리교 창시자인 웨슬리 형제와 감리교 도들이 영국 국교회의 박해 속에서, 또한 미국 초기 순회설교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며 복음을 전하다가 다시 만남을 감사하며 불렀던 고백의 찬양이다....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5월 4th, 2025 at 11:54오전
4월 28일 월요일에 오랫동안 숙원이었던 십자가를 드디어 건물 도로면 코너에 설치하였습니다. 십자가 설치를 위해 헌신해 주시고 헌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5월 4th, 2025 at 11:44오전
20세기 최고의 자연주의자 중 한 사람으로 존경받는 로렌 아이슬리(Loren Corey Eiseley, 1907-1977)의 에세이 모음집 'The Unexpected Universe」에 "별을 던지는 사람"이 라는 이야기가 있다. 코스타벨(Costabel)이라는 해안 도시에 머무는 동안 불면증으로 늘 괴로워 하던 그는 이른 아침에 되면 해변을 산책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매일 아침 동틀 무렵 그는, 인 근 주민이 밤사이 해변으로 밀려온 불가사리를 잡아서 내다 팔려고 모래사장을 뒤적거리는 모습 을 보았다. 그러나 어느 날 아침, 아이슬리가 평소보다 일찍 산책하러 나갔을 때, 바닷가에 춤 로 있는 사람을 보았다....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
LA만나교회 (Manna Methodist Church of LA)일요일, 4월 27th, 2025 at 10:09오전
부활 후 첫째 주일입니다. 복음서는 모든 사람을 섬기며 돕기 위해 자신을 송두리째 내어주 신 예수님의 모습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사 셨던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무한히 사랑하시면서 동시에 모든 사람을 제한 없이 사랑하신 예수 님은,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인간의 일생을 총결산하는 것은 그 사 람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시어 우리를 위해 자신을 온전히 드리고 봉헌하셨습니다....

만나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교회가
이 땅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예배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제자가 되어, 
성령님의 능력으로 지역과 세상을 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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