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가정과 생업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과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비전으로 시작된 새 성전의 역사가 28년이 지난 후에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죽음의 그늘 골짜기를 통과해야 하는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의 시간도 지나야 했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쉬지 않고 걷고 또 걸었지만 그 자리를 맴돌았던 것처럼 만나교회(구 나성한인감리교회)의 지난 28년의 역사는 상처와 아픔, 눈물과 감사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화려한 영광을 뒤로 하고, 학개 선지자 당시의 백성들이 바라본 성전의 모습처럼 초라하고 교회는 쇠약해졌습니다.
그러나 만나교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성전을 봉헌하게 된 모든 과정에는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성도들의 눈물과 희생이 있었습니다.

이번 5월 28일(주일) 오후 4시에 많은 고난 가운데서도 지켜주시고 함께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리며 미주자치연회 이철윤 감독님을 모시고 “성전봉헌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를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분들을 초청하여 기쁨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기쁨을 같이 나눠주시기를 바랍니다.

‣ 성전봉헌감사예배
장로 취임식 : 이상수, 한성일 신천장로 / 목사 안수식 : 김지수 목사
담임목사 성역 32주년 감사

‣ 드림어게인(Dream Again) 부흥회 : 김병삼 목사(분당 만나교회 담임)
5월 26(금)-28(주일) [금(저녁 7:30), 토(새벽 5:30, 저녁 7:30), 주일(8시, 11시)]

2023년 5월 18일
만나교회 남강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