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목사님 컬럼

12월 4일 “한상정 선교사님을 환영합니다”

Author
mannala
Date
2022-12-04 01:42
Views
578
오늘은 아르헨티나에서 20년째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한상정(백경숙) 선교사님이 교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이 2018년 12월에 보내온 선교편지의 내용입니다. “성탄절이 있는 12월이면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색을 입었던 마음을 다시 원래대로 돌이키는 절기입니다. 12월은 하얀색과 어울리는 달인 것 같습니다. 여기는 이제 여름으로 들어섭니다. 아직도 더운 크리스마스가 어색하기만 하나 바쁘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그 의미를 잊지 않으려고 애를 써봅니다. 그리고 진솔한 감사함을 품습니다. 여기는 이제 여름입니다. 보통은 여름이면 교회들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많이 한가해집니다. 왜냐하면 모든 교회 조직들이 방학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가는 대목인데 여기의 현실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에게는 바쁜 나날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교재를 제작해야 하는 일과 평신도 전도세미나를 확대하는 일, 그리고 지방을 방문해야 하는 일들이 겹쳐 있습니다. 지난 한 해 함께하신 주님께서 내년에도 도우시는 은혜로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좋은 일들을 함께 서로 나누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에 보내온 선교편지를 통해서 선교사님은 2030년까지 작은 꿈(비전)을 선언하셨습니다. 󰋯어린이교재 1만권 무료 배포(권당 4000원 정도합니다.) 󰋯전도지 2백만 장 무료 배포 󰋯 전도 교재 2만권 무료 배포 󰋯 세미나 2,000회 󰋯 성경(RVR 1960) 1만권 배포(절반 가격으로) 󰋯 교회개척 3회 및 건축(현재 끌로린다에 교회건축 중 / 000 권사의 건축비 후원으로 지어짐) * 이번에 2020년 달력 5,000장을 구매해서 2/3가격으로 배포 중에 있습니다.
한상정 ・백경숙 선교사는 오늘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교사교육 및 교재보급 및 선교세미나를 위해 드넓은 아르헨티나 지역의 열악한 교회들을 찾아 말씀을 전하고 사람들을 위로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홀로 이루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물론 함께 하는 동역자들이 필요합니다. 기도의 동역자, 물질 후원의 동역자들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최근 9,10월 선교소식을 통해 보내온 기도제목을 만나교회의 성도님들과 함께 나눕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또 먼저 앞서 가셔서 목회자들의 마음과 교회의 문을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1. 아르헨티나의 모든 교회에 성경공부교재 보급 2. 끌로린다(Clorinda) 교회 건축의 순조로운 진행 3 한상정・백경숙 선교사의 건강”
오늘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고 축하하며 소망 중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강림절 둘째 주일에 교회와 우리를 방문해주신 한상정 선교사님을 축복하고 환영하며 우리 모두 선교사님의 사역과 가정,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아르헨티나를 위해 중보하여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내가 내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에게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한다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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